홈플러스표 저녁만찬
리뷰 2014. 5. 3. 23:09 |면지역 변두리에 살다보니 통닭이나 피자, 족발 같은 야식은 꿈꾸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한두달에 한번씩 홈플러스를 가게 되면 통닭이나 피자를 하나씩 사오기도 합니다. 오늘도 몇개월만에 옛날통닭 한마리를 사왔네요.
재래시장에서 파는 옛날통닭이랑 정말 비슷하네요.
크기도 비슷한 것같고, 조류독감 때문인지 요즘 생닭값도 작은게 4천원이 넘어서 5980원이면 괜찮은 가격인 것 같습니다.
저희 4살 꼬맹이가 좋아하는 건 초밥!
밥에 양념이 되어 있어서 그런지 김밥과 초밥을 정말 좋아합니다. 예전엔 주로 김밥을 사왔었는데 진주 홈플러스에서는 김밥종류가 얼마 없어서 초밥을 자주 사게 됩니다.
요렇게 4개 해서 1800원! 괜찮은 듯 싶습니다.
어린이날이 끼인 연휴첫날이라서 그런지 아이들과 같이 장보기 위해 나온 가족분들이 많더군요. 다들 1층 장난감 쪽에 바글바글.
그래서인지 지하식품매장에는 예상외로 그렇게 복잡하지는 않아서 편하네요.
아내가 회를 못 먹어서 주로 사는게 새우, 대게맛살, 장어구이가 얹혀진 것을 사고 아니면 아예 유부초밥을 고릅니다.
거기에 상추와 돌나물샐러드! 오래간만에 홈플러스표 저녁만찬을 즐기게 되었네요.
별다른 준비를 안 해도 되서 편하지만, 요즘은 집밥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맛은 역시 직접 해먹는게 더 나은 것 같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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