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아이템, 사이버머니의 현거래에 대해서 말이 많지만 리니지처럼 유저가 많은 MMORPG게임의 경우 왠만한 중고물품 보다도 시세가 정확하게 나오고 거래량도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아이템베이, 매니아 등 중개사이트를 통해서 그다지 어렵지 않게 거래가 가능하죠.

 

 

 

 

그래서 일반 유저의 입장에서도 사이버 머니를 현금으로 보는 관점이 조금씩은 있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다른 겜과는 달리 매달 계정비가 3만원 정도로 높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동프로그램이 넘치고 캐쉬템이 매년 몇가지가 이벤트 형식으로 뿌려지고 있어서 유저들의 불만이 가득하죠.

 

하지만 결국 어떤 상황에서든 즐기고, 돈벌 방법을 찾는게 사람입니다.

 

 

 

 

드래곤의 상자나 룸티스의 귀걸이 등의 일정 캐쉬템을 엔씨 소프트에서 일정기간 동안 한정적으로 판매하다 보니 잔뜩 구매해뒀다가 몇개월 뒤에 훨씬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이죠.

 

처음 나왔을 때에는 2~3배의 수익을 낸 사람들도 있을 정도입니다. 단기간에 현금으로 바꾸는 수수료를 고려하더라도 엄청난 수익이었죠.

 

이런 점을 이용해서 몇십만원 이상씩 사재기하는 사람이 제법 있을 정도입니다. 이런 재테크 나름 재밋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런 방식이 아니라 고가아이템의 매매를 전문적으로 하거나, 장사프로그램을 돌려서 돈을 버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운좋게 사재기를 잘 해서 일반유저가 큰 소득을 얻는 경우도 있겠지만, 결국은 장사꾼은 이기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결국 엔씨는 알게 모르게 장사꾼, 사무실을 돕고 있는 것이죠. 자신들의 수익위해서 경매시스템은 만들지 않고 시간을 죽이는 장사시스템을 유지하여 결국 일반인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이 현체계인듯 싶네요.

Posted by 꾸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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