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 둘다 자동차와 관계되어 있어서 비슷한 내용인 듯 싶지만 실제로는 각각 보장범위가 전혀 달라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이를 이해하고 그에 맞게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장 범위
자동차보험의 주 목적은 타인에게 가한 민사적인 손해배상을 보장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필수적으로 가입하여야하고 가입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에 비해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에서 보장하는 타인에게 가한 민사적 손해배상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운전자보험이 보장하는 것은 자동차보험이 보장하지 않는 행정적인 책임, 즉 벌금의
일정부분을 보장하고 면허취소, 면허정지를 받았을 때 위로금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형사적인 책임인 형사합의금이나 변호사비용을 지원하게 됩니다.

그리고 본인의 상해 부분에 대해서는 그 한도는 다르지만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 모두 보장을 해주고, 자동차 보험의 경우에도 행정적인 책임 부분이나 형사적 책임부분에 대해서 일부는 특약으로 보장이 가능합니다.


이런 내용을 보면 자동차보험은 필수적이며 운전자보험은 자동차사고로 인하여 운전자가 책임져야 하는 행정적, 형사적 책임을 보장해 줌으로 인해서 자동차보험이 보장하지 않는 범위까지 보장해주는 보완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죠.


물론 세부적인 부분을 보면 자동차보험은 매년마다 갱신되며 자동차와 운전자에 따라 보험료가 변동되지만 운전자보험의 경우 보험기간이 10년 이상이며 환급형이 많고, 또한 보험료의 변동이 없다는 차이점도 있습니다.

 

솔직히 자동차 사고를 나는 절대 내지 않는다고 자신할 수 있는 분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의 보장범위를 생각해 보면 보험이라는 것이 대부분 그렇듯이 조금 더 안정적으로 자동차사고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자동차보험가입은 당연한 것이고, 운전자보험까지도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입하는 요령은 일반적으로 보험료가 저렴하다고 알려진 보험사의 상품이라고 하더라도 기준에 따라 나에게도 저렴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특정 상품에 제한을 두지 말고 비교사이트에서 2~3개 이상의 상품을 가입자의 성별, 연령별의 상황에 맞게 비교해보고 가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특히 요즘은 보험비교사이트에서 상품분석 / 계약 체결 / 보험금청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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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꾸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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