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신용등급이란? 평가기관과 역할!
리뷰 2013. 6. 21. 15:46 |개인신용등급이라는 것은 평가기관(CB, Credit Bureau)에서 일반인의 신용관련정보를 수집, 가공하여 평점을 부여하고 이를 수준에 따라서 10등급 정도로 나눈 것을 말합니다.
1등급이 최우량이며, 통상 8~ 10은 연체 상태입니다.
1. 평가기관
우리나라에 평가회사는 올크레딧, 마이크레딧, 크레딧뱅크, 사이렌24 등이 있습니다. 은행 등의 금융기관에서는 이들 중에서 2~3곳을 조회하여 그 중에 가장 낮은 것을 기준으로 하게 됩니다.
◆ 현재 마이크레딧, 크레딧뱅크는 평가기준과 보유정보가 같아서 인지 등급과 평점도 똑같이 나오고 있습니다.
◆ 수집하는 정보에서 부동산, 금융재산 현황 등의 실물 자산은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재산이 많은 사람이라고 해서 등급이 높게 나오지는 않습니다.
평가기관에서는 금융기관(은행, 카드사, 보험사, 캐피탈, 저축은행 등)과 비금융기관(백화점, 통신사, 전기가스회사 등), 그리고 공공기관(국세, 관세, 지방세, 법원 등)에서 정보를 수집하여 이를 분석, 가공한 정보를 이들 기관과 일반 회사 등에게 신용보고서, 신용등급의 형태로 유료, 무료로 제공하게 됩니다.
즉, 비용은 이런 정보를 활용하는 업체에서 지불하게 되는 것이죠.
2. 역할
쉽게 예를 들어 설명하면 은행에서 대출을 해줄 때 고객의 위험도(회수가능성)에 따라서 금리나 한도를 다르게 책정하여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고객의 변제능력에 대해서 분석을 해야 하는데 여기에 적지 않은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크레딧뷰로에서 제공하는 신용등급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 요즘에는 금융회사들도 자체 내 보유 정보를 활용하여 별도로 고객의 신용도를 평가하는 곳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등급이 우량한 때에는 대출 금리가 낮아지고, 한도는 증가하며 반대로 불량한 경우에는 금리가 높아지며 한도가 줄어들다가 아예 거절 당할 수도 있습니다.
3. 개인
무엇보다 신용등급은 올라가는 속도는 보통 4개월에 1등급도 안 오를 정도로 느리며 떨어지는 것은 연체가 있을 경우 단기간에도 폭락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종종 휴대폰 요금 등의 소액연체를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금액의 크고 작음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연체는 하지 않아야 합니다.
올크레딧이나 마이크레딧 둘 중에 한 곳만 조회해보면 본인의 연체상태 등을 쉽게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링크 - 올크레딧 무료조회하는 방법(바로 가기)
1년에 3회 무료로 조회가 가능하며 등급는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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