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용등급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신용등급의 세부적인 내용을 몰라서 왜 본인의 신용등급이 올라가지 않는지 궁금해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신용등급이 어떻게 정해지는지를 알고 계셔야 합니다.


1. 금융기관마다 신용등급이 다르게 나왔습니다?
신용평가회사는 여러 곳이며 신용평가회사마다 그 평가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신용등급 역시 전혀 다르게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은행 등의 금융기관에서는 자체내 신용등급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일반 은행들은 자기 은행과의 거래 내용도 평가하기 때문에 주거래은행에서 대출을 우선적으로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2. 재산이 많으면 신용등급이 좋나요?
신용평가회사에서는 개인의 재산이 얼마나 있는지 확인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산이 많고 적음, 직장이 있고 없음에 따라서 신용등급이 다르지는 않습니다.


3. 적금을 들면 신용등급이 오르나요?
적금은 신용거래가 아니라서 신용점수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적금을 들게 되면 해당 은행과의 거래가 늘어서 그 은행 내부등급은 올라가겠지만 신용평가회사의 신용등급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4. 본인이 신용평가회사에 직접 신용등급을 조회해도 신용등급이 떨어지나요?
. 본인이 직접 신용평가회사에 신용등급을 조회하는 것은 신용관리를 위해서 인정되며 신용점수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또한 신용평가기준이 2011년 말에 변경되어 대출, 신용카드 발급, 할부 등의 한도, 이자율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 신용조회를 하더라도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즉 신용조회 이후 실제 대출, 신용카드 발급, 할부를 받을 때 신용등급이 하락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물론 개인정보유출문제 등은 더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에 안전하지 않은 곳에서 신용조회를 하는 것은 가급적 삼가해야할 것이고 대출관련 서류 등은 유출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5. 신용점수는 언제나 같은 점수가 깍이는지?
금융기관 별로 깍이는 신용점수가 다릅니다. 
예를 들면 은행대출이 가장 신용점수가 적게 깍이고, 신용카드회사, 2금융권인 캐피탈,
저축은행으로 갈수록 떨어지는 신용점수가
훨씬 많습니다.
즉 은행의 대출이 대출금리에서 뿐만 아니라 신용등급관리에서도 유리합니다.


6. 신용등급을 올리는 방법은?
본인 명의의 신용거래를 늘리고 연체없이 적절히 유지하는 것입니다.
즉 본인 명의의 거래가 없다면 신용등급이 올라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연체 등을
자주한다면 신용등급이 계속 떨어지겠죠. 일반적으로 신용카드는 한도의 30% 정도를
잘 활용하고 가급적 현금서비스나 카드론은 받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신의 부채금액(대출 등)을 꾸준히 줄여가는 것도 신용등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7. 신용점수가 깍이는 경우는?
대출이나 할부, 신용카드 발급조회를 하게 되면 신용점수가 깍이고 신용거래에 있어서
연체를 해도 신용점수가 깍입니다. 대출은 신용카드의 
현금서비스, 카드론 등도
포함되고 무엇보다 연체를 하면 신용등급이
크게 하락되는데 이 연체에는 신용카드대금,
대출이자 등의 연체 뿐만 아니라
전기, 가스요금 등의 공과금과 휴대폰, 인터넷요금 등의
통신요금연체도 포함됩니다.


8. 본인의 잘못없이도 신용등급이 떨어질 수 있나요?
자기 명의의 핸드폰을 가족이나 친구에게 빌려주거나,
명의도용을 당하여 본인도 모르게 휴대폰, 인터넷 등이 개통되어 연체가 되는 경우에는
신용등급이 떨어지게 됩니다. 명의 도용을 당했다고 하더라도 신용평가회사나
통신회사 등에서 신용등급을 복구해주지는 않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특히 이미 본인의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명의도용을 당한
적이 있는 분들은 다시 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명의도용방지 서비스를
가입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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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꾸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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