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큰치킨이야기가 수그러질 때 쯤 남편이 회사 근처 창원시청 앞 롯데마트에서 통큰치킨을 사왔어요.
5000원하던 통큰치킨은 없어져서 아쉽지만 기다리는 시간 없이 언제든지 바로 살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아요. 케이스가 깔끔하고 예뻐요^^



흑마늘양념치킨~

포장을 열자 음.. 향이 맛있는 흑마늘냄새가 풍!!풍!! 기대가 쭉!쭉!
조각 하나를 잡고 맛을 보는 순간 군침이 꿀꺼~억 입을 아~벌리고 들어가는 순간 파삭! 와! 맛있어요.
남편회사에서 집까지 버스타고 40분거리라 눅눅해졌을거라 생각했던 순간이 쓸데없는 생각이란 생각이 들만큼 바싹하고 닭의 살이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맛도 마늘향이나서 마늘맛이 진하지 않을까 했는데 매콤하면서 구운마늘의 고소함이 더해져

아이들도 한번먹음 빠져들 것 같아요^^ 6개월된 울초롱이는 언제 통닭사줘할려나~ㅎㅎ
가격도 7000원 다른 12000원 14000원하는 통닭과 크기는 비슷하면서 가격은 반값!! 와우!!
저렴하고 맛있고 (생닭기준)900g 남편하고 둘이서 아그작 아그작
오~ 배부르~당!! 둘이서 만족하는 얼굴로 먹었요^^ 
Posted by 꾸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