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매각소식 공연히 신경쓰이네요.
재테크 2013. 12. 22. 22:55 |최근에 cma통장을 찾아보다가 급여이체 조건만 갖추면 500만원 한도까지 4.1% 금리를 제공하는 현대증권의 cma를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그전부터 현대그룹의 구조조정 얘기는 뉴스로 보고 고민은 했지만, 별일 없겠지 하고 선택한 것이죠.
훔 그런데 우리투자증권에 대한 입찰진행관련 뉴스가 나오면서부터 공연히 더 신경쓰이네요.
cma통장이야 그냥 관리만 하는 것이니 부실이나 원금손실 등의 문제는 별로 걱정하지 않지만, 그래도 다른 회사에 팔리게 되면 바뀌는게 많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회사이름도 바뀔 수 있고, 그에 따라 카드같은 걸 교환할 수도 있고, 지점통폐합문제 같은 것도 생길 수도 있죠.
이런 점 때문에 다른 회사를 생각은 했었지만, 동양그룹사태도 있고 해서 다른 증권사들도 그다지 좋은 평은 못 받고 있는 상태라서 솔직히 선택이 많이 어렵더군요.
급여계좌가 국민은행이라서 KB투자 쪽을 제일 먼저 생각했었는데 지점이 서울 경기도만 있어서 개설 자체가 어려워서 바로 포기했구요.
키움은 아예 cma상품이 없더군요.
그래서 그냥 금리비교해서 괜찮은 곳을 고른 상태라서 특별히 혜택이 나빠지지 않는다면 구태여 바꿀 생각은 없습니다.
이용자입장에서는 매각같은 문제로 인하여 가급적 불편함은 없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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