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 펀딩, 괜찮은 투자처일까요?

안전한 은행 적금금리가 3% 정도, 2금융권 저축은행도 정기예금은 3%, 정기적금은 4%정도에 불과해서 이제 안정적이면서 높은 이자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듯 싶습니다.

 

여러곳 금리를 비교해봐야 0.3~ 0.4% 정도 차이라서 우대금리 혜택을 받으면 사실 별차이가 없습니다.

 

 

출처 : 저축은행 중앙회

 

예전부터 크라우드 펀딩에 관심이 많아서 이번 기회에 투자를 고민해보기로 햇습니다.

 

크라우드 펀드란 자금이 필요한 기업이나 개인에게 일반인들이 자금을 모아서 제공하는 방식으로 가운데 수수료가 저렴하게 해서 투자자들은 높은 이자를 기대할 수 있게 되죠. ,

 

엔젤펀드, p2p펀드라고도 하며 회사도 많이 늘어서 오퍼튠, 머니옥션, 유켄펀딩, 파이어플라이 등 다양한 회사가 있습니다.

 

 

 

 

오퍼튠은 기업을 전문으로 하고 머니옥션의 경우 개인에게도 자금을 대여해주는 등 회사별로 방식이 차이가 있고, 리워드(보상)도 다르기 때문에 잘 확인해봐야 합니다.

 

보통 제공 이자율이 20~ 27% 정도로 높기 때문에 회수성공만 한다면 충분한 메리트가 있죠.

 

훔.. 문제는 회수실패, 즉 투자한 회사나 개인이 부도를 낼 경우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투자원금까지 회수가 어려워지니 아무리 기대이자율이 높다고 하더라도 안전성면에선 미흡합니다.

 

특히, 최근 개인들은 연체율도 높고 개인회생 신청율도 올라가서 기대치가 많이 낮네요.

 

아무래도 기업을 위주로 선택을 하는 것이 나을 듯 싶지만, 불안한 부분은 어쩔 수 없는 듯 싶습니다. 한다고 하더라도 소액으로 분산투자를 고려해볼만 하지 않나 싶네요.